우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면서 임금도 어느정도 올랐고 물론 여전히 죠쏘 기업들이 많다구 하지만
그리고 징병제 국가에서 간부 생활 하는 게 좀 힘들기도 하지
국방부 민원 센터에서 얘기 듣기로는 간부들도 힘들어 한데 당연히 군생활은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데
요즘에는 자기네가 가만히 당하고 있는 게 미덕이 아닌 시대라서 조금이라도 불합리 하다 여겨지면
바로 민원을 넣거나 소송이 걸린다고 함 그래서 힘들어들 한다고 하구 이거는 공직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거지
그리고 늘 말 나오는 거지만 대우가 좋지 않아
우리나라 국방 예산은 늘려야 하는 게 맞다고 봐 지금 GDP 대비 2.32%인가 된다고 하는데
물론 우리나라가 돈 쓰일 곳도 많고 그런다지만 징병제 국가에 휴전중인 국가인 걸 떠나서 국제정세도 위태로워 보이고
하니 미국서 바라는 5%는 아닐지라도 좀 늘려서 간부들 대우 좀 낫게 해줘야 한다고 봄
그리고 장기 지원 합격률이 너무 낮음 거의 연대인가 대대에서 한 명 뽑는데
장교는 각각 다르지만 어차피 육사나 삼사 아니면 미래가 보장받을려면 똥꼬쇼 하고 그래야 하니까
장기 지원 안 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부사관은 4년 임기인데 내가 당시 현장에서 중사랑 같이 차타고 가다가
여자 부사관을 태우고 갈 일이 있었는데 자기가 장기를 지원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니까
그럴려면 부대내에 어르신네들 한테 인사도 다니고 그래야 한다고 하더라구 관료제 사회다 보니까 죤나 잘 보여야 하나 봄
개 죶같이...월급도 짠데 노인네들 한테 알랑방구 까지 껴야 하면 누가 좋아 하겠음
그리고 요즘 젊은 사람들 입장에서 옛날식 군인들 정서는 더 꺼리게 된다고 함 옛날에는 무조건 적인 순종이 미덕 이었잖아
까라면 까고 근데 요즘에는 SNS 같은 게 활발해서 내부고발이 상시 활성화인 시대거든 학교 다니면서 안 맞고 자란 세대들이
이제 군에 입대를 활발히 하는 시대인데 그런 옛날의 강압적인 정서는 안 맞겠지 그리고 군대에서 자꾸 사고도 터지고 하니까
인식도 더 안 좋아지고
추추택갈~